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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ESG 실행 플랫폼

비용은 줄이고,
ESG는 실행으로

장애인고용부담금과 연계고용, 표준사업장 거래.
현장에서 쓰는 실무 기준을 하나씩 정리합니다.

  • 사무기기 폐기 전, 순환자산으로 넘기는 6단계 (2026년)
    ESG 실행과 순환자산 2026. 9. 4. 15:25

    사무실 노후 PC와 사무기기를 순환자산으로 넘기는 6단계, 기업 순환자산 처분

    연말이 다가오면 총무팀 책상 위로 비슷한 요청이 몰립니다. 교체하고 남은 노후 PC와 모니터, 쓰지 않는 캐비닛, 창고에 쌓인 잉여 집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물음입니다. 대부분은 폐기 업체를 불러 한 번에 내보내는 것으로 끝냅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아직 값이 남은 자산이 섞여 있고, 잘못 버리면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데이터 유출 위험까지 떠안게 됩니다. 이 글은 폐기부터 떠올리기 전에 유휴자산을 매각과 기부, 재활용으로 순환시키는 실무 순서를 여섯 단계로 정리합니다.

    사무실에 남은 노후 PC와 사무기기, 유휴자산 정리 대상

     

    순환자산이 뭐길래, 그냥 버리는 것과 다른가

    먼저 용어부터 짚겠습니다. 법에는 순환경제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순환경제를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여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체계"로 정의합니다(같은 법 제2조). 이 법은 옛 「자원순환기본법」을 전부개정해 이름과 체계를 바꾼 것으로, 2년 유예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같은 법이 말하는 "순환자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인정하거나 지정한 물질을 가리키는 엄밀한 법정 용어입니다. 이 글에서 쓰는 "순환자산"은 그 법정 용어가 아니라, 회사가 쓰던 사무기기와 집기 같은 유휴자산을 폐기 대신 다시 순환시키는 것을 부르는 실무 표현입니다. 두 말이 비슷해 보여도 뜻이 다르니, 사내 보고서에 옮길 때는 이 차이를 한 줄 적어 두시길 권합니다.

    실무 감각으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유휴자산을 곧장 폐기하면 처리 비용이 나가고 장부에서 자산만 사라집니다. 같은 물건을 매각하면 처분 대금이 들어오고, 기부하면 세제상 혜택을 검토할 수 있으며, 재활용으로 넘기면 자원순환 실적으로 남습니다. 버리는 순간 끝나는 흐름을 다시 자원으로 돌리는 것이 순환자산의 출발점입니다.

     

    사무기기 폐기 전, 순환으로 넘기는 6단계

    순서를 밟아 보겠습니다. 처음 이 업무를 맡았다면 아래 여섯 단계만 따라가도 큰 실수는 피할 수 있습니다.

    사무기기 폐기 전 순환으로 넘기는 6단계 절차, 자산 실사부터 데이터 파기와 실적 정리까지

    첫째, 자산 실사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부터 목록으로 만듭니다. 취득 시기와 장부금액, 상태를 함께 적어 두면 뒤 단계가 수월합니다.

    둘째, 불용 결정입니다. 목록을 두고 계속 쓸 자산과 내보낼 자산을 나눕니다. 이 단계에서 "버릴 것"과 "아직 값이 남은 것"을 섞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셋째, 처분 방식 결정입니다. 내보낼 자산을 매각, 기부, 재활용, 폐기 가운데 어디로 보낼지 정합니다. 폐기는 비용이 나가는 쪽이고 매각은 대금이 들어오는 쪽이므로, 폐기물 처리 위탁 단가로 검색해 매각 대금과 폐기 비용을 나란히 비교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넷째, 데이터 파기입니다. PC나 저장장치가 포함된 자산은 반드시 데이터를 먼저 지우고 내보냅니다. 중고 기기에서 회사 정보가 복구되는 사고가 실제로 보고됩니다.

    다섯째, 회계와 증빙 처리입니다. 처분한 자산은 장부에서 지우고 증빙을 남깁니다.

    여섯째, 실적 정리입니다. 매각과 재활용으로 순환시킨 양을 자원순환 실적으로 묶어 둡니다.

    단계 하는 일 실무 포인트
    1. 자산 실사 보유 유휴자산 목록화 취득시기, 장부금액, 상태 기재
    2. 불용 결정 계속 사용과 처분 구분 값이 남은 자산과 폐기 대상 분리
    3. 처분 방식 결정 매각, 기부, 재활용, 폐기 선택 매각 대금과 폐기 비용 비교
    4. 데이터 파기 저장매체 데이터 완전 삭제 매각, 기부, 재활용 앞에 선행
    5. 회계, 증빙 장부 제거와 처분손익, 기부 증빙 세무 처리는 담당 확인
    6. 실적 정리 자원순환 실적 취합 ESG, 공급망 대응 자료로 보관

    PC와 저장장치 데이터 파기 후 사무기기 처분

     

    여기서 실무자가 자주 헷갈리는 부분

    넷째 단계와 다섯째 단계에서 질문이 자주 나옵니다. 세 가지만 짚겠습니다.

    먼저 폐기 절차입니다. 사무기기와 집기를 그냥 버리면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폐기물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배출자는 처리 기준에 맞춰 처리하거나 허가받은 처리업자에게 위탁해야 하고, 일정 규모 이상이면 배출자 신고 대상이 됩니다. 배출량과 시설에 따라 신고 대상 여부가 갈리니, 한국환경공단 올바로 시스템으로 검색하면 사업장폐기물 신고와 처리 흐름을 확인하는 창구가 나옵니다.

    다음은 노후 전자제품입니다. PC와 사무기기 같은 전기, 전자제품에는 「전기ㆍ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 관련됩니다. 다만 이 법의 재활용 의무는 주로 제조와 수입 생산자에게 부과됩니다. 쓰던 기업이 이 법으로 직접 큰 의무를 지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데, 사용 기업 입장에서는 폐기물관리법상 배출자 의무가 더 직접적입니다.

    노후 사무기기 해체와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처리

    마지막은 기부와 세제입니다. 유휴 물품을 공익단체에 현물로 기부하면 「법인세법」상 기부금 손금산입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금전이 아닌 자산으로 기부하면 원칙적으로 장부가액을 기부금으로 봅니다(법인세법 제24조,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 다만 손금산입 한도와 기부처의 자격은 기부 유형과 대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감면됩니다"가 아니라 요건을 갖추면 손금에 산입할 수 있다는 정도로 접근하시고 세무 담당 확인을 거치시길 권합니다.

    한 가지 더, ESG 공시 의무를 걱정하는 분이 있습니다.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는 대형 상장사부터 2028년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2027 사업연도 기준), 상시 100인 규모의 비상장 기업 다수는 아직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은 의무라기보다, 모기업과 거래처의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비해 자원순환 실적을 자발적으로 정리해 두는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순환자산과 장애인 고용이 만나는 지점

    유휴자산을 순환시키는 흐름은 장애인 고용과도 이어집니다. 2026년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이 협약을 맺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불용 전산장비를 수거해 재정비하는 디지털 자원순환 고용모델을 추진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버려지던 PC를 폐기물이 아니라 장애인 직업재활의 자원으로 삼는 시도입니다. 이런 모델은 순환자산 처분과 장애인 고용이라는 별개로 보이던 두 과제가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 지점은 표준사업장 구매나 장애인 채용 실무와도 연결됩니다. 표준사업장에서 어떤 품목을 조달할 수 있는지는 앞서 정리한 표준사업장 구매로 바꿀 수 있는 품목 15가지에서, 장애인 채용을 직무 중심으로 설계하는 방법은 장애인 채용, 사람보다 직무가 먼저입니다에서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검토 단계 비용 없이 순환자산 흐름을 관리하려면

    여기까지가 순수한 실무 순서였고, 이 흐름을 한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한 서비스를 짧게 덧붙입니다.

    클립비즈의 클립마켓은 기업의 순환자산 거래를 다루는 서비스입니다. 유휴자산을 목록으로 올리고 거래로 넘기는 과정을 한 흐름으로 관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회원가입과 진단은 무료이고, 거래가 성사된 뒤에야 플랫폼 수수료가 생기므로 검토 단계에서 드는 비용은 없습니다. 앞서 본 장애인 고용과의 연결이 필요하다면, 장애인고용 운영과 표준사업장 거래를 다루는 안심클립, 장애인 구인구직을 다루는 하이클립도 같은 계정에서 이어집니다.

    기업 유휴자산 보관 창고에서 불용자산 확인

    클립비즈는 HD현대 조선계열사 통합 사내벤처 드림큐브-S에서 수십 대 1 경쟁을 거쳐 선발되어 2026년 5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대표는 제조 대기업에서 생산과 설계, 구매 실무를 20년 해 온 사람으로, 발주와 처분 담당자가 어디서 막히는지를 현장에서 겪은 관점으로 서비스를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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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회사 유휴자산, 폐기 전에 값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클립비즈 클립마켓은 사무기기와 집기 같은 기업 순환자산을 등록하고 거래로 넘기는 과정을 한 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회원가입과 진단은 무료이며, 보유한 유휴자산을 목록으로 올리면 폐기 대신 순환시킬 수 있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클립비즈 1:1 문의 https://pf.kakao.com/_JCbxnX/chat / 홈페이지 clipbiz.kr / 이메일 clipbiz@clipbiz.kr

     

    본 글은 일반적인 제도 안내이며, 세제 혜택과 처분 처리 방식은 계약서와 증빙자료, 관계기관과 세무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제2조, 폐기물관리법, 전기ㆍ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법인세법 제24조), 한국환경공단, 금융위원회 ESG 공시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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